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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트라브이, 차세대 관절염 주사제 개발 중기부 ‘기술혁신 수출지향형’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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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ltrav 작성일24-11-01 16:20 조회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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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콜’ 기술력, 혁신적 안정성과 효능 주목…차세대 관절강 주사제로 세계시장 공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형’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이번 선정은 울트라브이가 개발한 울트라콜(UltraCol)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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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총 사업비 24억 6천만원 규모로 수행될 예정이다. 수출지향형 사업의 핵심 목표는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관절강 시장에서 콜라겐 재생 및 항염증 효과를 갖춘 주사제를 개발,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구를 수행하고 제품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울트라콜은 PDO(Polydioxanone) 기반의 조직수복용재료인 의료기기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볼륨, 리프팅 및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부작용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안전성 덕분에 전 세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뷰티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술은 IR52 장영실상 수상, 국내 식약처(KFDA) 허가, 유럽CE 인증 획득,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을 통해 이미 글로벌 표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입증했다.

 

울트라브이 연구개발팀은 이번 국책 과제를 통해, 다양한 생분해성고분자(PDO., PLLA, PGLA) 기반 관절강 주사제 개발에 집중한다. 이 주사제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 효과로 연골 염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울트라브이는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넘어서는 차세대 관절염 주사제를 개발해 관련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8조 8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히알루론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중 관절강주사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4%에 이른다. 울트라브이는 이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우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K-뷰티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PLLA, PGLA, PCL 등 다양한 생분해성 고분자를 활용한 신기술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