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계 최초 PDO 필러 '울트라콜', 중국 진출 본격화...임상시험 접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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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ltrav 작성일24-03-07 17:23 조회1,9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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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울트라브이, 중국 하이난서 '울트라콜' 론칭 [사진=울트라브이]
[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자체 개발한 PDO(Polydioxanone, 폴리디옥사논) 필러 '울트라콜(UltraCol)'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울트라콜'은 작년 12월에 하이난성 인증 중국 CFDA(현 NMPA)으로부터 인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 진행중이며 3개월 이내 임상시험 접수를 할 계획이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뛰어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중의 하나로, 중국의 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원(49억 위안) 규모에서 오는 2025년에는 약 3조원(157억 위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트라브이는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 총판 우드라웨이, 유통 담당 시노팜, CRO 담당 타이거 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 의료, 관광 특구인 하이난 지역을 먼저 공략하여 임상데이터를 쌓아 중국 대륙 품목허가에 2025년 하반기 목표로 순리대로 진행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울트라콜'은 "울트라브이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PDO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로 이루어져 있다. 시술 후 체내에서 분해되어 별도의 제거가 필요 없어 결절, 육아종 등 부작용 위험이 거의 없고, 성분의 특성상 콜라겐 생성을 자연스럽게 도와주어 주름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라고 전했다.
세계 최초 PDO 소재의 필러 제조 및 양산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특허대상을 수상한 이력과 국내 식약처 KFDA 인증과 유럽 CE 인증을 보유한 제품으로 이미 아시아와 유럽, 남미, 중동 시장까지 전세계에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에 기여해 온 제품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중국 미용 의료 분야는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새롭게 진출하는 중국 시장에서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트라브이는 중국 시장을 필두로 수출 확대를 이끌어 2024년 하반기부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울트라콜(UltraCol)’이 급성장을 이끌면서 지난해부터 영업손익이 흑자 전환 되었으며 매출도 성장 기조로 전환됐다.
또한 ‘울트라콜(UltraCol)’의 효과적인 안전성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중국 미용 의료 분야는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울트라콜(UltraCol)’은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새롭게 진출하는 중국 시장에서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현재 ‘울트라콜(UltraCol)’을 브라질 현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ANVISA(안비자)의 승인을 받기 위한 품목등록을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중 품목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