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증식 촉진 통해 콜라겐 재생능력 극대화

"관절염 관련 연골 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 힘쓸 것"​ 

사진=울트라브이

바이오 메디컬 뷰티크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고기능성 더말필러 연구개발 건이 2022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트라브이는 향후 2년간 총 7억2천만원 규모의 국가지원을 받게 된다. 과제는 줄기세포의 증식을 촉진시키는 우수한 고기능성 필러 개발로 자가 콜라겐 재생능력을 극대화하는 연구 개발이 목적이다.

울트라브이는 앞서 세계 최초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 및 탄력 개선이 가능한 울트라콜(ULTRACOL)출시했으며, 차세대 스킨부스터로 효능과 인체 내 생분해성 및 안정성을 입증 받아 국내 식약처(KFDA) 허가, 유럽CE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줄기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켜 의료산업 분야에서 줄기세포치료제의 물리적 지지체 적용뿐만 아니라, 조식재생 지지체, 맞춤형 줄기세포 플랫폼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기술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뚜렷한 치료 수단이 나와 있지 않은 관절염 시장에서 연골 조직 재생 치료제의 물리적 지지체로써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고기능성 더말 필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