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비수술적 치료 솔루션 '울트라콜'로 주목
권한진 대표 강연, 독일 의료진 60여 명 이상 참석
[사진=울트라브이 제공]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지난 7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울트라콜(Ultracall)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 기술을 유럽 의료 시장에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 전역의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60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석한 자리로, 비수술적 치료 기술에 대한 깊은 논의와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울트라콜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첨단 의료 기술로, 기존의 시술 방식 대비 안전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트라브이의 권한진 대표는 세미나 현장에서 직접 강연을 진행하며, 울트라콜의 핵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치료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울트라콜의 원리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울트라콜은 미용과 치료의 경계를 넘어 의료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강연 이후에는 독일 의료진들이 울트라콜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석자 중 한 의료진은 “비수술적 치료 솔루션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울트라콜이 이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트라브이는 2016년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기술력을 선보이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권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유럽 의료 시장에 울트라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해 울트라콜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울트라콜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성분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KFDA 및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이물 반응을 통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러운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세계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유럽 의료진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이미 구축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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